1.

신짱이 꽃꽂이 수업하다가
나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셋짱 닮았어 라며 보내준 장미사진.
어흑흑흑 신짱 고마워 ㅠ
2
설측교정.
어제 저녁 드디어 브라켓 부착하고 와이어도 달았다.
주말에 마지막 만찬이랍시고 점심 땐 우래옥, 저녁엔 빕스-_-;; 다녀왔는데 참 잘했지 싶다.
어제 집에 와서 밥먹는데.. 이건 먹는게 아니라 삼키는 느낌?;;
음식물이 제대로 씹히지 않고 입안을 돌아다니다가 교정기로 가서 끼기만 엄청 끼대~
당분간 미음, 고구마무스 내지는 모조리 믹서기에 넣고 갈아먹기 신공! 이 아니면 힘들듯.
자고 일어나니 치아가 이동하기 시작했는지 뿌리가 욱신욱신- 멍든 데 누르는 것처럼 아프다.
발음도 완전 얼빵해졌다. 뭔가 물고 있는 것처럼. ㄷ,ㅅ 발음 특히 얼빵하다.
그리고.. 아, 장치에 쓸리고 닿아서 혀에 상처가 많이 난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직까진 모르겠다. 괜찮다.
부정교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가 삐뚤어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그냥 입매가 좀 들어가고 세련되어졌음 좋겠다 라는 욕심, 자기만족을 위해 시작한돈지랄교정이다.
주변에서도 죄다 너가 교정을 왜 해??;; plus 한두푼도 아닌데.. 라는 반응이었다.
1000만원 그까이꺼 안 쓰고 갖고 있어봐야 부자되는 것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거니까.. 나한테 투자한다는 거 자체로 신나고 신나고다.
and 이제 장치도 달았고 더군다나 발치까지 한 터라 도중에 그만둘 수도 없다 ㅎ
그리고 지금은 교정기 달고와서 고생스러울 꺼 눈에 뻔히 보이고 괜히 싱숭생숭하니까
단순 욕심이었다라고 절하해서 말하지만 예전엔
항상 사진나온 거 보면 입주변이 맘에 안들어서 속상해하고
웃을 때마다 입가리고 웃고 은근 컴플렉스였잖아ㅋ 역시 사람마음은 간사하다. ㅎㅎㅎ
아무튼.. 고생길이 열렸지만,
교정으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1g 늘고 강박은 1g 줄어들길 바라며ㅋㅋ
힘내야지.
3.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다.
나는 그들에 속하고 싶지도 않고 그들 일에 같이 휘말리고 싶지도 않다.
다같이 구질구질하는 것 보다 나 한 명이라도 잘 사는게 낫지.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내가 제일 중요. '나' 잘 사는게 중요한 거다.
나 잘 사는데 도움을 못 줄 망정 이런식으로 자꾸 겐세이 놓으면 존나 곤란해~
4.

내 뒤에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우리 청사 주차장과 양재대로.. 인데
음 신록이 우거진 저 느낌이.. 좋다.

신짱이 꽃꽂이 수업하다가
나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셋짱 닮았어 라며 보내준 장미사진.
어흑흑흑 신짱 고마워 ㅠ
2
설측교정.
어제 저녁 드디어 브라켓 부착하고 와이어도 달았다.
주말에 마지막 만찬이랍시고 점심 땐 우래옥, 저녁엔 빕스-_-;; 다녀왔는데 참 잘했지 싶다.
어제 집에 와서 밥먹는데.. 이건 먹는게 아니라 삼키는 느낌?;;
음식물이 제대로 씹히지 않고 입안을 돌아다니다가 교정기로 가서 끼기만 엄청 끼대~
당분간 미음, 고구마무스 내지는 모조리 믹서기에 넣고 갈아먹기 신공! 이 아니면 힘들듯.
자고 일어나니 치아가 이동하기 시작했는지 뿌리가 욱신욱신- 멍든 데 누르는 것처럼 아프다.
발음도 완전 얼빵해졌다. 뭔가 물고 있는 것처럼. ㄷ,ㅅ 발음 특히 얼빵하다.
그리고.. 아, 장치에 쓸리고 닿아서 혀에 상처가 많이 난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직까진 모르겠다. 괜찮다.
부정교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가 삐뚤어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그냥 입매가 좀 들어가고 세련되어졌음 좋겠다 라는 욕심, 자기만족을 위해 시작한
주변에서도 죄다 너가 교정을 왜 해??;; plus 한두푼도 아닌데.. 라는 반응이었다.
1000만원 그까이꺼 안 쓰고 갖고 있어봐야 부자되는 것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거니까.. 나한테 투자한다는 거 자체로 신나고 신나고다.
and 이제 장치도 달았고 더군다나 발치까지 한 터라 도중에 그만둘 수도 없다 ㅎ
그리고 지금은 교정기 달고와서 고생스러울 꺼 눈에 뻔히 보이고 괜히 싱숭생숭하니까
단순 욕심이었다라고 절하해서 말하지만 예전엔
항상 사진나온 거 보면 입주변이 맘에 안들어서 속상해하고
웃을 때마다 입가리고 웃고 은근 컴플렉스였잖아ㅋ 역시 사람마음은 간사하다. ㅎㅎㅎ
아무튼.. 고생길이 열렸지만,
교정으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1g 늘고 강박은 1g 줄어들길 바라며ㅋㅋ
힘내야지.
3.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다.
나는 그들에 속하고 싶지도 않고 그들 일에 같이 휘말리고 싶지도 않다.
다같이 구질구질하는 것 보다 나 한 명이라도 잘 사는게 낫지.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내가 제일 중요. '나' 잘 사는게 중요한 거다.
나 잘 사는데 도움을 못 줄 망정 이런식으로 자꾸 겐세이 놓으면 존나 곤란해~
4.

내 뒤에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우리 청사 주차장과 양재대로.. 인데
음 신록이 우거진 저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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