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녀의 사랑 참 별 거 아니구나 싶다.
특히 결혼적령기가 다가옴에 따라서는 더더욱.
이해관계가 합치하면 감정도 그에 맞춰 알맞게 조작가능하다는 것.
2.
머리를 다시 갈색으로 물들였다.
갈색에서 검은색으로 물들였을 때는 별로 못 느꼈는데
검은색에서 갈색으로 물들이고 나니 엄청 느꼈다.
아 나 갈색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구나!! .....
조만간 앞머리나 잘라야지 싶다.
근데 앞머리 있으면 머리 하루만 안감아도 티 팍팍 나는데 ㅋㅋㅋ
3.
다큐멘터리 보는 재미에 빠졌다.
요새 보고 있는 것은 누들로드.
4.
어느 친구에 대해서-
"자기가 상황이 안 좋을 때는 연락도 없고 연락해도 받지도 않다가
지가 쫌만 좋은 일이 있으면 남의 상황이나 기분따윈 상관도 없이 지자랑만 늘어놓는 애들이 있지.
그런 친구는 친구도 아니야.
근데 XX가 너한테 딱 그런 친구인 거 같다.
그런 애들은 결혼해도 똑같을꺼야.
자랑할 일 있을 때만 연락하고 아니면 돈 빌려 달란 일로나 전화하고."
;;;;;;;; 라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 비약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는 사실인 것 같기도 해서 많이 씁쓸했다.
남이 어떻게 보든 상관은 없는데, 그 친구와의 관계의 깊이에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줄었다고 느끼는 건 사실이니까.
스스로 양심에 가책(?) 하나 없이 진.짜.친.한.친.구.라고 일컬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줄었어....
5.
아이폰4S를 사고 나서 외출 시 카메라를 갖고 나가는 일이 줄어들었다.
내가 찍는 사진이라곤 음식사진이나 일상스냅 정도가 전부인데 그 정도는 4S로도 충분하거든;
아무리 작고 예쁜 미러리스라고 해도 가방에 넣으면 묵직하고 따로 챙겨야 하니 귀찮기도 하고.
6.
근 2개월의 카드값이 도합 300만원 정도가 나왔다.
평소 이동통신비, 교통비, 회사 식대, 그 외 자잘한 지출 포함 한달 4~50만원 안팎으로 나오는 거에 비하면 엄청난 금액이야!!
연말연시엔 보너스라던가 적금 및 정기예금 이자 같은 것 덕분에 평상시보다 돈이 좀 튀어서(;ㅋ) 씀씀이가 헤퍼지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것저것 많이 지르기도 했지만 뭐 다 깨알같은 것들이다.
양키캔들이라던가 화장품, 기본니트류 몇 벌과 프리미엄진 하나? 뭐 그 정도인데,
300만원이라니 이럴 줄 알았으면 버버리 트렌치코트 아니면 지미추에서 봐뒀던 구두나 하나 지를 걸 그랬다.
2012년 연말에는 튀는 돈을 잘 잡아서 뭐하나 기억에 남을 만한 걸 질러야지.
결론은 아끼자고.
- 2012/01/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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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7 21:53
- 딸의 감수성이 +4가 되었습니다.
- 2012/01/13 08:57
- 미분류
- 2012/01/11 10:10
- - 카드는 거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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