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런치공략단 - 도산공원 부띠끄블루밍 런치  - 먹어야 산다



후 오늘은 평일이지만 모처럼 휴가를 내고 쉬고있어.
막걸리랑 고기만두를 사와서 홀로 모니터 앞에서 판을 벌이고 있지.
막걸리는 서울막걸리가 짱이라구!


아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지난주 토요일, 12월의 런치공략단 모임을 가졌어.


런치공략단이래봐야 신짱이랑 나 단둘뿐이지만..
그래 보통은 이런걸 두고 그냥 "친구랑 밥먹으러 가~ 라고 얘길하지..
알아, 알고있어.
이름만 거창하다는 것


흥 그래도 우린 꿋꿋하게


런!
치!
공!
략!

단!


 ヽ(゚∀゚)メ( ゚∀゚)人(゚∀゚ )メ(゚∀゚)メ(゚∀゚)ノ











.........( ´_ゝ`)



이 날 나는.. 다소 사모님스러운 카멜덕(???)의 모습으로.. ㅋㅋㅋㅋㅋㅋ












이번 런치는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부띠끄블루밍에서 였는데..


찾아가는 길이 괜시리 험난했지뭐야.
택시 내비가 찾질 못해..
삼원가든 바로 옆에 있는데 그걸 못 보고 지나가서는
괜한 골목들어가서 헤매고 있었다.......(·ε·;) 
 

그리고 신짱.. 우리 이제 여유있게 만나자구!
라스트오더는 한시반이란 말이닷.
물론 한시반 칼같이 안 지켜도 먹을 순 있지만...
ㅋㅋㅋ













완전 오랜만에 왔다(^O^)


우리는 런치B코스를 주문했어(\44,000)













 아뮤즈부쉬
그리씨니와 프로슈토.. 비트, 호박, 감자등을 얇게 슬라이스하여 튀긴 것인데
참 예쁘게도 내왔다.
저기보이는 치즈크림에 찍어서 뇸뇸.


그런데 그 전에.. 테이블 세팅되어있는걸 못 찍었네..
금색 차져.. 예쁜데 말야.
예전엔 차져위에 서빙을 해줬는데-












솔잎 훈제향을 입힌 홈메이드 연어 타르타르와 감귤 샤벳














크레이프타입으로 나왔다..
연어는 워낙 좋아하므로 거침없이 뇸!뇸! 
감싸고 있는 크레이프도 부드럽고 조화롭다.
좋다.








 






뭔 통나무판떼기가 있나했더니 빵을 올려놓는 곳이었다.
질 좋은 올리브유와 함께 뇸.뇸.



















백만송이를 곁들인 자연능이 벨루떼














송이가 상당량 들어있고
버섯향도 충만해.. 뇸.

















버팔로 치즈, 토마토를 곁들인 통영산 링구스틴 구이
















곱구나.


치즈와 토마토의 조합이라는 전형적인 이탈리안스러운 맛.
근데... 새우 너무 작다 (;_;)
방토말고 그냥 슬라이스토마토에다가 큰거 올려주시지ㅎ


















탐스런 올리브가 준비되고..


오늘은 어떤 파스타일지 궁금.
















트리파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니
















크림소스를 더 좋아하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나 곱창들어간 파스타는 처음 봤네그려
 ㅎㅎㅎ


트리파는 우리나라로 치면 양이라는데,
이탈리아에서도 내장을 먹는다대... 잘 몰랐다.


냄새도 안나고 비리지도 않고 고소~
쫄깃쫄깃 씹는 맛도 좋고(^∇^)

















샤벳
















자몽이던가..
참 앙증맞게도 나왔다.
뭐 적은양이지만 입가심해주고


이젠 생선요리가 나올 차례.















계절야채를 곁들인 금태구이




















꼬리 너무 귀여운거 아님? ㅋㅋㅋ


맛은 그냥저냥.













9년산 발사믹을 곁들인 1++ 최상급 안심구이
















저날 속이 좀 안좋아서 미디엄웰던으로 부탁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굽기정도가 덜한 것 같아
이번에도 확인 차 물어봤는데 서버분 똑똑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시는건지.. "네 미디엄도 있고 미디엄레어도 있습니다." 라는 쌩뚱맞은 대답을;; ㅎㅎ
















*・゜゚・*:.。..。.:*・'(*゚▽゚*)'・*:.。. .。.:*・゜゚・*


맛있어효.













이제 디저트.


라즈베리무스

















이제 디저트도 두 코스 정도 나오는 것에 길들여져서 다소 허전하게 느껴졌지만


그래- 런치니까.

















커피로 마무리.. 잔 너무이쁨; 요새 저런게 정말 눈에 들어온다;;


.
.
.


꽤나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 여전히 건재하고있는 모습.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o゜―゜o)



1월의 런치공략단모임은 어디에서 할까나?
정식당으로 가볼까나?
어쩐지 도산공원 근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군..
컬리나리아, 부띠끄블루밍, 정식당..;;;;












덧글

  • 피쉬 2010/12/23 19:04 # 답글

    1등입니다!!!!
    간만에 사모님 세츠님을 보는군요
    ヽ(゚∀゚)メ( ゚∀゚)人(゚∀゚ )メ(゚∀゚)メ(゚∀゚)ノ

    이제 크리스마스죠?
    크리스마스 특집은 언제 하실건가요? ;_;
  • 세츠 2010/12/23 19:06 #

    사모님;;;;;;;;;
    제 남자친구가 저날 저를 보더니 "사모님이네~?" 이러더라구요....
    누가봐도 사모님인것인가 저 모습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특집은 일단 크리스마스 지나고나서!!!
    피쉬님은 특별한 계획있으신가요?
  • 피쉬 2010/12/23 19:07 #

    없습니닼ㅋㅋㅋㅋ 어차피 솔로...ㅠㅠ
  • 피쉬 2010/12/23 19:07 # 답글

    저는 저런 런치는 언제쯤이나 먹어볼까요...
    ㅠㅠ
  • 세츠 2010/12/23 19:16 #

    피쉬님이 원하면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생각 (>人<;)
  • 피쉬 2010/12/23 19:20 #

    그러게요.. ㅠㅠㅠㅠ
  • 고선생 2010/12/23 19:08 # 답글

    훗.. 런치공략단인가요.
    그럼 전 시라노 런치조작단을 꾸리겠습니다. 주방에 침투해서
    손님들에게 나올 요리에다가 제가 뭔가 장난을 쳐두는거죠 ㅎㅎ
    세츠님 포스팅 보면 레스토랑이 왠지 엄청 흔하고 친숙한듯 하여..ㅎ
    뭔가 어려운게 아니라 만만한 느낌? 저도 칼질하고 싶군요~
    하지만 그럴 능력은 되지 않으니 언제 집에서 저만의 '풀코스'를 거창하게 한번 해봐야겠어요!
  • 세츠 2010/12/23 19:15 #

    Σ(・□・;)그,그래보이나요!!;
    그러고보니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는 것 같네요;
    좋아하다보니까 즐겁고.. 자주 가고....
    뭐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어느새 익숙해진거 같아요
    메추리디너는 잘봤습니다!! ㅎㅎ
  • 링링 2010/12/23 19:12 # 삭제 답글

    음식도 음식이지만 세츠님이 너무 예뻐요!!!;;;;;
    메이크업... 자연스러우면서 와따b네요..
    입술제품 궁금해요 가르쳐주세요!! ^o^
  • 세츠 2010/12/23 19:17 #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해하시는 입술제품은..
    그.. 유리아쥬의 보습제품을 발랐을 뿐;
    그냥 제 입술입니다( ;´Д`)
  • 2010/12/23 19: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세츠 2010/12/23 20:45 #

    그거슨.. 남편도 중요하니까요.. ← 응?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부끄러워어어(((o(*゚▽゚*)o)))
  • 2010/12/23 19:2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세츠 2010/12/23 20:45 #

    과찬이십니다; 감사해요(;´Д`A
  • 귀걸이 2010/12/23 19:28 # 삭제 답글

    비비안인가요?
  • 세츠 2010/12/23 20:44 #

  • LoveFool 2010/12/23 21:13 # 답글

    셀카 디스토션이 쩌는군요 ㅎㄷㄷㄷㄷ 어찌보면 안습일지도.
  • 세츠 2010/12/23 21:19 #

    광각렌즈는 셀프엔 확실히 안좋은거같아요ㅎㅎ
    근데 다른 사진 찍을땐 훨씬 뽀대나니까..ㅋㅋ
    다 일장일단이 있지요~
  • 카이º 2010/12/23 22:06 # 답글

    부띠끄블루밍.. 가끔 봐도 상당하군요! ㅎㅎㅎ
    역시 명불허전인가봅니다~
  • 세츠 2010/12/24 10:41 #

    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인거같아요
    앞으로도 그렇게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 ㅎㅎㅎ
  • 늄늄시아 2010/12/23 22:14 # 답글

    디..디스 이즈 런치!! 'ㅁ' (옆사람을 냅다 겉어차면서 300의 포스로 대사중..)
  • 세츠 2010/12/24 10:4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늄늄님의 재치란 ㅋㅋㅋㅋㅋ
  • 곧은머리결 2010/12/24 00:08 # 답글

    오오.. 아름다우셔요..+_+
  • 세츠 2010/12/24 10:42 #

    히익.. 감사합니다 ;_ ;
  • SS 2010/12/24 12:58 # 삭제 답글

    메리크리스마스~ ㅋㅋㅋ

    2012년까지 런치공략단이 존재한다면 파티원 지원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세츠 2010/12/25 10:22 #

    메리크리스마스(((o(*゚▽゚*)o)))!!
    런치공략단은 영원히!! 지원환영
  • 밀크사탕 2010/12/25 19:57 # 삭제 답글

    식기류를 탐하기 시작한다면 시집갈때라능!!!!!!ㅋㅋㅋㅋ
  • 세츠 2010/12/28 10:05 #

    근데 원래 그러고노는걸.. 좀 좋아하긴 했거든요.. ㅎㅎ
    요새들어 부쩍이긴한데(-ㅂ- ;; ㅎㅎㅎ 핫핫핫
    신혼살림을 꾸리면 본격 그릇덕의 세계로!!;
  • 현지 2010/12/26 10:52 # 삭제 답글

    세츠님~ 넘 이쁘세요~^^ 메이크업 제품이 궁금해요+_+ 기초부터 색조까지~ 알려주심 안될까요?ㅠ
  • 세츠 2010/12/28 10:08 #

    에구 별로 알려드릴만한것도 없는 수준이어서; 그래도 말씀드려보자면
    베이스는 sk2동안파데고
    콧대 하이라이터는 이니스프리 로즈마블링
    블러셔는 나스오르가즘..섀도우는 디올꾸뙤르 페탈샤인;;
    이정도입니다;
    감사해용~
  • 소녀백서 2010/12/28 05:34 # 삭제 답글

    정말 세츠님 눈화장 너무 예쁘셔요~~!!! 눈이 원래 예쁘셔서
    그런 것 같기도하지만 부럽다능요 ㅠㅠㅋ
    굿굿~ㅎㅎ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 다니시는 세츠님 가난한 저는 부러워하며
    사진만 바라볼뿐....T^T
  • 세츠 2010/12/28 10:11 #

    예전에 비하면 저도 먹으러다니는거.. 정말 많이 줄었어요;;!!
    이제 정말 신짱과의 런치공략단 모임-한달에 한번 갖는 이 모임만이
    저의 식도락생활의 명맥을 근근히 이어주고있네요.. 헛헛;;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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