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리타 - 상향평준화,대중화된 이탈리안의 전형.  - 먹어야 산다




정말, 정말, 저엉말 오랜만에 들렀다.
이런.. 뭐랄까 B급 구루메라고 하던가..


샐러드1 파스타2, 사진상으론 보이지 않지만 음료2 라는 구성에 25000원인가.. 하는, 대단히 착한 런치세트다.





마늘향이 감도는 빵





뭔샐러드였나 기억안나지만 여튼 치킨&칠리소스 샐러드





브로콜리와 날치알이 올라간, 스텔라로쏘





알리오올리오





샐러드의 치킨은 속살의 부드러움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오래전에 튀겨놓은 특유의 눅눅함and 약간의 기름냄새를 풍기고있고
드레싱은 달기만 할 뿐 채소들과의 조화따위는 바랄 수도 없으며
파스타도 레시피에 따라 기계처럼 바삐 조리된 대형레스토랑 특유의, 
성의를 느끼기 힘든 가벼운 맛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은 수준(.. 앞문장들과의 괴리가;;
쓰면서도 알쏭달쏭하지만 어쨌든 나쁘지 않았다 진심;;)
의 맛을 보여줬다. 


25000원에 이렇게 구색을 맞춰 먹을 수 있다니.
내가 그동안 다소.. 비싼 곳들만 다녀서 물가에 어두워졌는지ㅡ_ㅡ; 조금 반성도?
상향평준화된 이탈리안의 수준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당연한건가? 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는데,
그래도 정말.. 둘이서 런치를 25000원에 해결한다라는 것은
신짱과의 런치공략단 예산 4분의 1이란 점에서 그렇고... 오오오..
양은 또 얼마나 많은지. 아무튼..
오랜만에 레스토랑에서 색다른 의미로 놀라고 나왔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ヾ(@⌒ㅡ⌒@)ノ









덧글

  • 곧은머리결 2011/02/10 17:21 # 답글

    날치알날치알!!@!@@!@
    날치알 파스타빠 1인 추가요
  • 세츠 2011/02/10 17:47 #

    날치알.. 맛있슈... ⌒ㅡ⌒ 으히..
  • 피쉬 2011/02/10 18:11 # 답글

    포스트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냠냠냠

  • 세츠 2011/02/10 19:55 #

    냠냠... 맛있슈!
  • 채다인 2011/02/10 18:42 # 답글

    B급 구르메는 인당 한끼 5,000원을 넘기면 안된다능 -ㅅ-)!!
  • 세츠 2011/02/10 19:56 #

    오오. 그정도로 싸고 맛난집... 을 많이 안다면 좋을텐데용!!
  • 늄늄시아 2011/02/10 22:15 # 답글

    B급 구르메.. ;ㅁ; 슬프네요... 후우
  • 세츠 2011/02/11 10:28 #

    무 무엇이 슬프십니까아늄늄님!!'ㅂ'
  • StoryJeong 2011/02/10 22:31 # 답글

    결론은 맛은 없지만 가격이 모든걸 커버쳐준다.

    (응?)
  • 세츠 2011/02/11 10:28 #

    맛이 아주 없지는 않아서요 또 ^ ^ ;; 으힛
  • 카이º 2011/02/11 00:09 # 답글

    노리타.. 너무 오랜만에 듣는데요^^;
    요즘같이 다들 상향평준화 된 시기에는 더이상 옛날의 그 곳이 아닌거 같아요~
    값도 그렇고..!
  • 세츠 2011/02/11 10:31 #

    그쵸 예전엔 그래도 주목을 받던 곳인데 점점 이탈리안... 수준이 올라가다보니까요 허헛;;
    트라토리아, 부띠끄블루밍, 그라노라던가 하는 그런 곳들.. 많이 접하다보니 쩝.
  • 올시즌 2011/02/11 01:33 # 답글

    홍대 지나가면서 저기는 뭐하는 곳이지?? 하고 지나갔었는데 이런 곳이었군요!
  • 세츠 2011/02/11 10:31 #

    네 이런곳이었습니다!
    지하에 상당히 큰 규모로... 분위기도 괜찮고..
    but 좌석배치는 매우 조밀...
    수많은 데이트남녀가 호로록호로록 하고있는 곳입죠..
  • 하야호요히 2011/02/11 02:33 # 답글

    아으 요새 너무 배고파서 잠도안오구 ㅜㅜ
    세츠님 홈피사진보면서 위안삼고있어요... 흐흐흐

  • 세츠 2011/02/11 10:32 #

    >人< ;; 저도 아침 빈속으로 보니 역테러 당하는 중입니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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